밤하늘 발광하는 저 별이 내 눈에 들어와서 떨어지네 나를 비추는 저 달이 나를 비추어 나를 바라보아 주길 바라네 차가운 공기 속에 합쳐지는 나의 숨결이 내 슬픔을 담아 가길 아무 생각 없이 슬픔에 빠진 내 심장이 하늘에선 행복할까 저 하늘 어딘가에 행복하게 뛰며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해줄까 내가 서 있는 이곳에 나의 체취가 담겼으면 Essay 2023.02.28